증산도 도전 살펴보기/일꾼
[증산도 도전] (8-47) 진정한 통정을 하라
hopyumi
2021. 4. 19. 06:24
1 너희는 진정한 통정을 한번 해 보라.
2 한신韓信이, 한漢 고조高祖가 자기 밥을 밀어 주어 먹이고[推食食之] 자기 옷을 벗어 입혀 준[脫衣衣之] 은혜에 감격하여 괴통蒯通의 말을 듣지 않았나니,
3 한신이 한 고조를 저버린 것이 아니요, 한 고조가 한신을 저버렸느니라.
<사람이란 깊어야>
4 사람이란 크고 작고 간에 틀이 있나니 큰 틀이 되어야지, 작으면 내두르기 쉽고 바람만 불어도 날아가기 쉬우니라.
5 사람은 무거운 사람, 가벼운 사람이 있느니라.
6 사람이란 깊어야 하나니 크게 될 사람은 벌써 마음이 두루 깊어서 널리 생각하고 소소한 일은 개의치 않느니라.
7 그러니 너희들은 돌아오는 일에 힘쓸 것이요, 지나간 일은 힘쓰지 말라.
<콘텐츠 출처 - 증산도 도전道典 8편 47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