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 도전 살펴보기/고수부

[증산도 도전] (11-34) 시천주주로 풀어 주어라

hopyumi 2021. 4. 11. 08:55





1 10월 30일에 전주군 초포면草浦面 전당리全堂里 진기陳機 마을에 사는 77세 된 이태우李台雨가 등에 큰 혹이 있어 고통으로 지내다가,

2 유일태에게 혹을 없애 달라고 애걸하니 일태가 태모님께 이 사실을 아뢰니라.

3 이에 태모님께서 물으시기를 "혹이 얼마나 크더냐?" 하시므로 일태가 "큰 주먹만 합니다." 하니,

4 이르시기를 "네가 가서 청수 모시고 기도한 후에 시천주주를 읽으면서 혹을 문질러 풀어 주어라." 하시는지라.

5 일태가 태우의 집에 가서 태모님께서 일러 주신 대로 하니 곧바로 태우의 혹이 터져 약을 쓰지 않고도 완쾌되니라.



<문둥병자를 고치시고 눈썹을 나게 하심>

6 하루는 문둥병을 앓아 눈썹이 하나도 없는 사람이 도장에 찾아온지라.

7 태모님께서 불쌍히 여기시어 그 자리에서 병을 낫게 하시니 곧바로 눈썹이 다시 생겨나니라.




<콘텐츠 출처 - 증산도 도전道典 11편 34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