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루는 성부께서 벼를 말리실 때 새와 닭의 무리를 심히 쫓으시니 이를 만류하며 말씀하시기를,
2 "새 짐승이 한 알씩 쪼아먹는 것을 그렇게 못 보시니 어찌 사람을 먹일 수 있겠습니까?" 하시되 성부께서 듣지 않고 굳이 쫓으시거늘,
3 별안간 한낮에 천둥이 치고 큰비가 쏟아져서 말리던 벼가 다 떠내려가매 한 알도 건지지 못하게 되니라.
<콘텐츠 출처 - 증산도 도전道典 1편 27장>
'증산도 도전 살펴보기 > 탄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증산도 도전] (1-29) 성모께서 감동하신 지혜 (0) | 2021.03.20 |
---|---|
[증산도 도전] (1-28) 효심이 돈독하심 (0) | 2021.03.20 |
[증산도 도전] (1-26) 비범하신 예지 (0) | 2021.03.20 |
[증산도 도전] (1-25) 아들의 행동을 간섭하지 않으심 (0) | 2021.03.20 |
[증산도 도전] (1-24) 부친의 빚을 갚아 드린 지혜 (0) | 2021.03.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