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벽은 세 번 있습니다.
지축이 정립되고, 또 하나 남북 상씨름 전쟁이 넘어가는 상황이 있습니다.
이런 얘기는 우리끼리나 할 얘기지만, 그러나 그게 오래가지 않고 병목이 옵니다.
그런데 그 병목이 오기 전에 시두時痘가 대발한다는 겁니다.
시두는 천연두라고도 하는데, 상제님이 "시두가 없다가 대발하면 병겁이 올 줄 알아라."고 하셨죠.
준비를 하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시두가 터진 뒤 실제로 병목이 올 때는, 날씨가 갑자기 아주 추워진다고 합니다.
그 추위 속에서 괴질병이 열병으로 확 터집니다.
이게 남북한 49일 동안 지속됩니다.
이 때는 오직 상제님의 의통으로써만 세상 사람들을 건질 수 있습니다.
개벽이 안 오면 참 다행이겠지만, 정말로 온다면 개벽오는 걸 대비해야 될 것 아닙니까?
개벽은 천리로 오는 것입니다.
봄 다음에 여름오고 여름 다음에 가을오는 것은 천리, 곧 하늘의 이치로 이루어진단 말입니다.
또 안다고 해서 더 빨리 오는 것도 아니고, 모른다고 해서 안 오는 것도 아닙니다.
알고 모르고, 선하고 악하고, 죄가 있고 없고를 떠나서 오게 돼 있습니다.
그건 인간의 가치관과는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목차 - 제2편 인류의 꿈을 성취하는 길 / 3. 수행과 인생에 대한 질의와 응답 / (11) 개벽은 막을 수 없는가)
(콘텐츠 출처 - 『다이제스트, 개벽을 대비하라』)
'증산도 진리 (입문) > 『개벽을 대비하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벽을 대비하라] (2-3-13) 우리 인생의 목적 (0) | 2020.12.31 |
---|---|
[개벽을 대비하라] (2-3-12) 예언가들이 전한 핵심 (0) | 2020.12.31 |
[개벽을 대비하라] (2-3-10) 증산도는 무엇을 가르치는가 (0) | 2020.12.31 |
[개벽을 대비하라] (2-3-9) 증산도의 도조는 (0) | 2020.12.31 |
[개벽을 대비하라] (2-3-8) 사람으로 태어나 천지 대업에 참여해야 (0) | 2020.12.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