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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 (입문)/『개벽을 대비하라』

[개벽을 대비하라] (2-1-5) 상제님의 여의주

by hopyumi 2020. 12. 27.





진표 대성사는 미륵님과 인연을 맺고 한평생 미륵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도솔천 천주님이시여, 부디 이 동토東土에 강세하옵소서!" 하고 말입니다.

그런 어느 날 대성사에게 도통을 내려주신 미륵님이 "정 그렇다면 네가 본 내 모습 그대로를 여기에 세우라."는 명을 내리십니다.

이에 대성사는 금산사의 용소龍沼 가운데에 미륵님의 형상을 세웠습니다. 

그것이 지금의 금산사 미륵전 금미륵불입니다.


금산사 미륵불은, 실내 미륵불상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큽니다. 

중국이나 대만, 일본 어디를 가도, 그렇게 큰 실내 미륵불상이 없습니다.

세계에서 유명한 중국 항주杭州의 영은사靈隱寺에 가 보면 실내에 미륵부처를 크게 세워 놓았는데, 그 위용과 거기서 느껴지는 도력道力도 금산사의 금미륵불에는 비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 증산 상제님은 평소에 "내가 금산 미륵불이다! 나를 보고 싶거든 금산 미륵을 봐라. 금산사 미륵은 여의주를 왼손에 쥐고 있는데, 나는 아랫입술에 가지고 왔다."고 하셨습니다. 

당신의 아랫입술에 대추만 한 붉은 점이 있다는 것을 당대의 여러 성도들이 증언했고, 또 그것이 기록으로 남아있습니다.




(목차 - 제2편 인류의 꿈을 성취하는 길 / 1. 상제님은 조화옹 하느님 / (5) 상제님의 여의주)

(콘텐츠 출처 - 『다이제스트, 개벽을 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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