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제님께서 태을주를 "만사무기萬事無忌 태을주, 소원성취所願成就 태을주, 포덕천하布德天下 태을주, 만병통치萬病通治 태을주, 광제창생廣濟蒼生 태을주, 만사여의萬事如意 태을주, 무궁무궁無窮無窮 태을주" 라고 하셨다.
그러니 태을주로써 아니되는 것이 없다.
말 그대로 만사여의 태을주이다.
광제창생도 되고, 포덕천하도 되고, 태을주를 읽으면 만사가 아니되는 것이 없으니 무궁무궁한 태을주가 아닌가.
(1) 만병통치 태을주
내가 한평생 태을주 사업만 한 사람이다.
오직 외길 인생이란 말이다.
그동안 태을주를 읽어서 문둥병도 고치고, 골수염 같은 것도 고치고, 폐병 같은 것도 고쳐봤다.
하여튼 이 세상의 병들을 다 열거할 수는 없지만 태을주를 읽어서 못 고쳐본 병이 별로 없다.
예전에 어느 한 신도가 골수염 환자였다.
발등에서부터 무릎까지 뺏속 골수가 썩어나오는 병이었다.
큰 뼈 속에서 골수가 썩어나오니 어땠겠는가.
송장썩는 냄새는 유類도 아니다.
그 냄새 때문에 골수염 앓는 사람 옆에는 가지도 못한다.
그런 그가 태을주를 읽고서 그 병이 다 나았다.
그런데 병만 고치고는 신앙을 그만둬 버렸다.
나야 뻔히 다 아니까 '다시 재발할거다' 라고 생각했다.
아니나다를까 얼마 후에 그 어머니가 내게 찾아와서 "아이구, 선생님. 우리 아들이 재발했습니다. 살려 주십시오!" 한다.
그래서 "고치고 못 고치는 것은 본인의 정성에 달려있다"고 하였더니 살기 위해서는 태을주를 읽는 방법 밖에 없었던가 보다.
그 후에 그가 다시 태을주를 잘 읽어서 병을 완전히 고치고 신앙도 잘하고 있다.
하나 더 이야기하면, 제2변 때 일이다.
문둥병 환자가 태을주를 읽어서 병을 고쳤다는 것이다.
그 내용인즉 문둥병 환자가 지극정성으로 태을주 수행을 하였는데, 하루는 몸에서 열불이 난다고 겨울철 꽁꽁 언 방죽에 가서 얼음을 깨고 목욕을 하더란다.
그랬더니 몸에 붙어있던 만신창이가 훨휠 다 떨어져 버리고 정상인이 되었다는 것이다.
(목차 - 제7편 태을주로 천하사람을 살린다 / 9. 태을주는 모든 것을 이루어주는 여의주 / (1) 만병통치 태을주)
(콘텐츠 출처 - 『천지의 도 춘생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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