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증산도 도훈/『천지의 도 춘생추살』

[천지의 도 춘생추살] (5-7) 상씨름은 상투쟁이끼리의 대결 (3)

by hopyumi 2020. 12. 17.





(3) 상씨름, 어떻게 매듭지어지나


이번에 남북의 문이 열린다! 

상제님의 공사 내용이 그렇게 되어져 있다. 

이건 내가 만들어서 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나는 진리의 사도로서 진리를 대변할 뿐이다.


어쨌든 변화무쌍한 게 인간 세상이고 세상 정국이니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르지만 그 틀은 다 정해져 있다. 

이 세계 각국,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대한민국, 북한 등 그런 건 다 정해져 있잖은가. 

사람도 그 사람이고, 6자회담 같은 것도 다 정해져 있고, 모든 가지가 다 정해져 있다. 

거기서 어떤 변수에 의해 조금 늦춰진다, 조금 앞당겨진다 하는 게 있을 뿐이지 그 틀은 이미 정해져 있다. 

"앞으로 세상에서 다 일러 준다"는 상제님 말씀이 그 말씀이다. 

세상이 다 알려 준다!

그러면 오선위기도 이제 마감을 하고 남북 문도 열린다.


남북 문이 열리면 어떻게 되겠는가?

다 똑같이 공멸共滅을 한다. 

세상 사람이 다들 하는 말이다. 

남북 문이 열리면 승부를 따지기 이전에 젊은이들이 다 희생된다는 것이다. 

승리를 하면 뭘 하고 패배를 하면 뭘 하나. 

살기 위해서 전쟁도 하는데, 지고 이기고 승부를 떠나서 사람이 다 죽으면 무슨 소용이 있나.


그래서 아무리 좋게 매듭을 지으려 해도 종국적으로는 아무런 방법이 없기 때문에 우주의 주재자이신 상제님께서 하는 수 없이 병으로써 매듭을 지으셨다.

상제님이 성도들에게 "상씨름이 넘어간다. 전쟁이 일어난다"고 말씀하셨다. 

이에 성도들이 "그러면 다 죽지 않습니까?" 하고 여쭈니, 상제님께서 "병이 없다더냐? 전쟁은 병으로써 판을 막으리라"고 하셨다.

병란兵亂과 병란病亂이 함께 온다는 말씀이다!

그것을 일러 개벽이라고 한다. 

개벽!


그러면 개벽이 언제 오느냐? 

바로 상씨름판에 온다. 

남북 상씨름판에 매여 있다.




(목차 - 제5편 세계정세는 어떻게 변해 왔나 / 7. 상씨름은 상투쟁이끼리의 대결 / (3) 상씨름, 어떻게 매듭지어지나)

(콘텐츠 출처 - 『천지의 도 춘생추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