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상씨름, 어떻게 매듭지어지나
이번에 남북의 문이 열린다!
상제님의 공사 내용이 그렇게 되어져 있다.
이건 내가 만들어서 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나는 진리의 사도로서 진리를 대변할 뿐이다.
어쨌든 변화무쌍한 게 인간 세상이고 세상 정국이니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르지만 그 틀은 다 정해져 있다.
이 세계 각국,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대한민국, 북한 등 그런 건 다 정해져 있잖은가.
사람도 그 사람이고, 6자회담 같은 것도 다 정해져 있고, 모든 가지가 다 정해져 있다.
거기서 어떤 변수에 의해 조금 늦춰진다, 조금 앞당겨진다 하는 게 있을 뿐이지 그 틀은 이미 정해져 있다.
"앞으로 세상에서 다 일러 준다"는 상제님 말씀이 그 말씀이다.
세상이 다 알려 준다!
그러면 오선위기도 이제 마감을 하고 남북 문도 열린다.
남북 문이 열리면 어떻게 되겠는가?
다 똑같이 공멸共滅을 한다.
세상 사람이 다들 하는 말이다.
남북 문이 열리면 승부를 따지기 이전에 젊은이들이 다 희생된다는 것이다.
승리를 하면 뭘 하고 패배를 하면 뭘 하나.
살기 위해서 전쟁도 하는데, 지고 이기고 승부를 떠나서 사람이 다 죽으면 무슨 소용이 있나.
그래서 아무리 좋게 매듭을 지으려 해도 종국적으로는 아무런 방법이 없기 때문에 우주의 주재자이신 상제님께서 하는 수 없이 병으로써 매듭을 지으셨다.
상제님이 성도들에게 "상씨름이 넘어간다. 전쟁이 일어난다"고 말씀하셨다.
이에 성도들이 "그러면 다 죽지 않습니까?" 하고 여쭈니, 상제님께서 "병이 없다더냐? 전쟁은 병으로써 판을 막으리라"고 하셨다.
병란兵亂과 병란病亂이 함께 온다는 말씀이다!
그것을 일러 개벽이라고 한다.
개벽!
그러면 개벽이 언제 오느냐?
바로 상씨름판에 온다.
남북 상씨름판에 매여 있다.
(목차 - 제5편 세계정세는 어떻게 변해 왔나 / 7. 상씨름은 상투쟁이끼리의 대결 / (3) 상씨름, 어떻게 매듭지어지나)
(콘텐츠 출처 - 『천지의 도 춘생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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