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루는 상제님께서 주막에서 술을 드시며 안내성安乃成에게 이르시기를,
2 "매관매작 세도자勢道者도 일심一心이면 궁궁弓弓이요.
3 전곡錢穀 쌓은 부첨지富僉知도 일심이면 궁궁이요.
4 유리걸식 패가자敗家者도 일심이면 궁궁이니라." 하시니라.
<일심으로 하는 자만이 내가 기운 붙여 쓴다>
5 또 말씀하시기를 "나를 믿느라 고생스러워도 애통히 여기지 말라. 고생 끝에 성공이 있느니라.
6 조금만 더 참으면 좋은 운수가 돌아오느니라.
7 나에게 엎어지려면 마른땅에 코가 쏙 빠지도록 엎어지고, 나를 믿으려면 사대삭신이 노골노골하게 믿어야 하느니라." 하시니라.
8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일심으로 하는 자만을 기운붙여 쓴다.
9 나를 제대로 믿으면 기운을 아낌없이 내어 주리라." 하시니라.
<콘텐츠 출처 - 증산도 도전道典 8편 8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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