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루는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대인이나 소인을 막론하고 공사간公私間에 일을 이루려면 터를 정하여야 하나니,
2 그러므로 기지신基址神에게 치성을 올리는 것이 옳으니라." 하시니라.
<산도 신명이 들어 있어서>
3 하루는 호연에게 말씀하시기를 "산도 신명이 들어 있어서 비가 억수같이 많이 오면 산사태 날 것을 두려워한 신명들이 자기 앉을 자리를 찾아 산을 옮기는데,
4 그 모습이 마치 구름이 둥둥 떠서 걸어가는 것 같으니라.
5 아낙들이 이를 보고 '아이, 산도 걸어가네. 바위도 걸어가네.' 하며 입방정을 떨면 산이 '요망스럽다.' 하여 주저앉고 가지 못하느니라." 하시니라.
<콘텐츠 출처 - 증산도 도전道典 4편 5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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