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학(金京學, 1861 ~ 1947) :
본명은 연상演相 이며, 마흔일곱 살 때 상제님 도문에 입문하였습니다.
상제님께서는 김경학 성도를 후천 대학교 총장으로 임명하셨습니다.
백암리에 사는 김경학 성도는 일찍이 동학에 가입하여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수련을 하던 중에 그는 꿈에서 하늘로 올라가 상제님을 뵈었습니다.
그가 상제님 도문에 들어온 뒤 상제님께서 그에게 물으셨습니다.
"네 평생에 가장 좋은 꿈을 꾼 것을 기억하느냐?"
김경학 성도가 상제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예, 수련을 하다가 꿈에서 하늘로 올라가 상제님을 뵌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의 모습이 바로 그때 꿈에서 뵈었던 상제님의 모습이신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말을 듣고 상제님께서 여러 성도들을 둘러보시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바로 옥황상제玉皇上帝니라."
(목차 - 제4편 증산 상제님을 모신 주요 성도들 / (6) 하늘에 올라가 상제님을 뵌 김경학 성도)
(콘텐츠 출처 - 『증산도 이야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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