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 성도가 여쭈기를 "병겁이 이와 같은데 이 병을 다스릴 약이 천하에 없다는 말씀입니까?" 하니,
2 말씀하시기를 "이는 구원의 법방이 판밖에 있는 까닭이라. 만약 약을 가진 자는 병겁이 휩쓸 때 먼저 죽을 것이니라.
3 병겁이 돌 때는 세상의 모든 의술은 무용지물無用之物이 되느니라.
4 그러나 하늘에는 다 죽이는 이치는 없는 것이니 그러므로 하늘에 있는 신선과 부처와 성신聖神들이 나에게 탄원하여,
5 '세상에 내려가셔서 억조창생의 병사病死를 건져 주옵소서.' 하고 간곡히 하소연해 오므로 내가 이 세상에 내려왔느니라.
6 내가 이제 억조창생을 죽음에서 건져 만세萬世의 선경을 열려하나니, 나를 따르는 자는 이 대비겁에서 살아나리로다." 하시니라.
<콘텐츠 출처 - 증산도 도전道典 7편 3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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