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미丁未(道紀 37, 1907)년 11월에 하루는 구릿골에서 형렬에게 명하시어 종이에 64괘를 점點 치고 24방위 글자를 둘러쓰게 하신 뒤에,
2 그 종이를 가지고 문밖에 나가시어 태양을 향하여 불사르시며 "나와 더불어 함께 살자." 하시고,
3 형렬을 돌아보시며 "잘 믿는 자에게는 해인海印을 전하여 주리라." 하시니라.
4 이어 말씀하시기를 "세상 사람들이 해인사에 해인이 있는 것으로 알고 또 정씨의 것이라 하나, 실물은 없고 기운만 있는 것을 내가 가지고 왔으니,
5 일심자一心者에게 전하여 주리라." 하시니라.
<콘텐츠 출처 - 증산도 도전道典 7편 30장>
'증산도 도전 살펴보기 > 후천개벽, 조화선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증산도 도전] (7-32) 장차 병겁이 들어오는데 (0) | 2021.04.07 |
---|---|
[증산도 도전] (7-31) 인류 구원의 의통구호대 육임조직 공사 (0) | 2021.04.07 |
[증산도 도전] (7-29) 각종 과일 재배 공사 (0) | 2021.03.26 |
[증산도 도전] (7-28) 유전공학 공사 (0) | 2021.03.26 |
[증산도 도전] (7-27) 성주聖主를 모시는 후천 조화선경 (0) | 2021.03.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