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루는 상제님께서 잇꽃을 따다가 막대기에 노란 물과 빨간 물을 들여 호연에게 보여주시며,
2 "앞으로 요렇게 너희들 쓸 게 나온다. 지금 우리는 이래도 앞으로는 좋은 것이 다 나와." 하시고,
3 다시 종이로 버선과 고무신 모양을 만드시고 이제껏 보지 못한 갖가지 새로운 물건의 모양을 만들어 물들이시니라.
<배, 비행기, 자동차 공사>
4 또 하루는 배를 타고 가실 때에 종이로 배와 비행기 모형을 만드시고,
5 심지처럼 비벼서 바퀴를 만들어 온갖 탈것을 만드시니라.
6 상제님께서 "세상이 인제 이렇게 되어 간다." 하시며 밤에도 주무시지 않고 만드시니,
7 보는 이마다 '애들 장난한다' 하며 '미친놈'이라 수군거리나 상제님께서는 전혀 개의치 않으시니라.
<콘텐츠 출처 - 증산도 도전道典 7편 1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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